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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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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즐기시나요?
왠만하면 주로 이용하는 영화관이 있으신가요?
혹시 조조영화를 즐기시나요?
거의 매주 새로운 영화가 개봉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주 영화관을 찾습니다. 한달에 4~5번의
극장 이용은 적지 않은 횟수라 생각합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영화관 얘기 좀 하려합니다.
걸으면 3분! 힘껐 뛰면 30초! 거리에 있습니다.
부천에 있는 'C땡땡' 입니다.
전 주로 조조를 봅니다. 영화도 조아라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즐거운 주말 한낮을
컴컴한 곳에서 보내긴 싫고 해서요
개봉영화가 많을때는 금,토,일 연속 3편을 볼때도 있고, 금요일은 포인트로, 주말이틀은 조조로,
그런데 유일하게 즐기는 나으~문화생활을 이 씨땡땡이 망쳐 놓을때가 있습니다. 씨땡땡이!
극장의 영화개봉이란, 지점장이라고 해야하나? 지극히 그 사람의 주관적인것인가 봅니다.
흥행 못 할 영화는 아예 개봉을 안합니다! 그러면 전 그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걸 놓치게 됩니다.
뛰면 30초 거리의 극장을 두고, 영화 찾아 다른곳 안가게 되더라구요 ㅡㅡ"
흥행할 영화 2~3개관 잡는것 좋습니다, 그래도 고객의 볼 권리를 위해서 1개관은 잡아줘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저 처럼 조조를 보는 사람에게 짜증나는 경우가 또 있습니다.
이번주에, 'A특공대' 와 '포화속으로'를 볼 예정 입니다. 포화속으로는 미리보게되서
기분이 좋을라고 했는데...그런데 이게 뭡니까?
포화속으로, 조조가 없습니다.( 아마도 한주 미리 개봉하는거라 그럴수도 있지만, 꼭 이번
경우가 아니라도 있었습니다.)
관 시간별로 나눠논거 보면 아주 가관입니다.
2관의 타임라인 보시면 그 상술에 고개가 절래절래 돌아갑니다.
아침 두타임 한주 지난 영화 '페르시아 왕자' 상영하고 사람 좀 몰리겠다 싶은 낮시간과
초저녁 타임에 '포화속으로' 배치합니다. 늦은 저녁 왕자가 이어지고요...,
미리 한국영화 보는건 포기할래요, 두고 봐야죠 정식 개봉하는 담주엔 하겠지요,
속 터진 마음은 '베스트 키드'로 달래 보렵니다.
이상 영화 예매하려다 뚜껑 열렸던 앤디의 주저리주저리였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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