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 보는 재미"에서 929개의 글을 찾았습니다.

  1. 2010.09.09 코끼리의 상아가... 2
  2. 2010.09.07 확! 잡아주는 CCTV 2
  3. 2010.09.06 무시무시한 사랑니 치료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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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상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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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부의 상징인가요?
동물 보호단체의 광고 입니다. "모피를 입지말자"와 같은 맥락의 광고같습니다.
상아 전시품을 위해 마구잡이식 코끼리 사냥을 조각예술로 표현해 냈습니다. 물론 CG겠지만 슬픈 영혼이 담겨있는 예술품이네요...

A display of wealth of moral bankruptcy?

Advertising Agency: Ogilvy & Mather Bangkok, Thailand
Executive Creative Directors: Nopadol Srikieatikajohn, Wisit Lumsiricharoenchoke
Art Director: Wisit Lumsiricharoenchoke
Copywriter: Kulvadee Doksroy
Art Directors: Nopadol Srikieatikajohn, Gumpon Laksanajinda
Retoucher: Surachai Puthikulangkura
Photographer: Illusion, Bangkok
Illustrators: Surachai Puthikulangkura, Supachai U-Rai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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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잡아주는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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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VB-C60
Surveillance Camera

Advertising Agency: Dentsu, Bangkok, Thailand
Creative Directors: Warunee Tanakijchumroon, Somkiat Kittipinijnanta
Art Director: Ditdanai Nopparat
Copywriter: Navanut Phlainoi
Photographer: Chub Nokkaew
Computer Artist: Chub Nokkaew
Producer: Yuppadee Thongprasert
Published: March 2010

캐논의 감시 카메라 광고입니다. 아마도 고선명 카메라이겠죠? 
확 끌어당겨 마치 수갑연상을 유발하는 비주얼입니다.
요즘 가짜 CCTV도 많고, 화질이 구려서 찍혀도 당췌 알아볼 수 가 없는 무용지물의 카메라라서 범죄예방은 커녕 알고도 못잡는 일이 다반사죠.

아리랑 치기:

요건...공금횡령인지 산업스파인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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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사랑니 치료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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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처지(?)에 있으신 분들에게 경종을 울려 드리고자, 제 속살(?)을 공개합니다 ㅡ.,ㅡ"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을 실밥뽑을 주말만을 기다리고 있기에 조금은 편안한 맘으로 씁니다.
그러나 써내려가면서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를것 같습니다...

저는 사랑니가 흔히 말하는 누운 사랑니입니다.
사랑니가 처음 날때부터 지금까지 사랑니가 아팠던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랑니 앞니가 살짝 흔들거려서 치과를 찾았고,
치아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걍  입벌리고 거울로 봤을때는 앞니와 안닿아 보였으나, 이런 된장!!!!!
아랫쪽에서는 엄청난 일이 벌어져 있었던 겁니다. 앞니와 맞닿아 앞니를 썩게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 아예 파고들었습니다.  그것도 양쪽이 모두!  ㅠㅠ; 
아~ 하늘이 노랬습니다, 
설상가상인것 또 하나 있었으니... 사랑니 뿌리쪽 끝을 보면 대신경인 관(빨간 부분)이 보입니다. 왼쪽은 대신경과 맞닿아 있고 오른쪽은 대신경을 침범하고 있었습니다. 발치시 대신경을 잘못 건들면 턱 마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전 입으론 네네..  하였으나 머리속은 하얗게 타고 있었습니다. ㅠㅠ"
저에게 앞으로 닥쳐올 공포가 느껴지십니까? 


전 직장을 다니고 있고 치과는 집근처라 토욜만 다녔기에, 치아 4개 치료에 걸린 시간은 장장 5주!!!
긴시간은 정말 악몽이었습니다. 덕분에 4kg이나 빠졌습니다.

첨엔  사랑니보다 오른쪽 앞니의 신경치료에 눈물을 흘렸야 했었습니다.  
또 앞니를 파고들어 사랑니를 걍 발치 할 수가 없어 상단부분은 절단을 하고 빼내야합니다.
절단 하면서 신경이 잘린땐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느무느무 아팠습니다. (신경구멍 보이시죠?)
엑스레이에선 보이지 않던 흉기가 사랑니 옆에 붙어 아마도 잇몸 엄청 찢어 놓았을겁니다. 그리고 대신경을 침범한 뿌리의 1~2mm는 그대로 남겨두었답니다.ㅡㅜ;
그래도 첨만 다행인건 왼쪽은 사랑니 발치부터 했는데 앞니는 파고들지 않아서 신경치룔 면했습니다. 말론 표현 못하게 어찌나 기쁘던지...

이 엄청난 고통의 산물을 왼쪽은 챙겨왔습니다. 온전한 조각들은 아니지만... 
지금 실물 다시보니 엄청크네요..., 하루빨리 치료받으세요 더 늦으면 사랑니 포함 치아 4개를 뽑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