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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07 남아공 월드컵의 어두운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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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의 어두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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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the world cup, but love the children more.
To Most people, World Cup means passionate carnival, but to the children who live in the Blikkiesdorp near Cape Town, the World Cup means homeless, bad living environment, and a broken football dream. Since 2009, about 15,000 local poor were forced to leave their home, and moved to Blikkiesdorp - the temporary relocation area (TRA) built by the government for them. In this “TRA”, there are only 3 square meters living space per person, the children here are constantly threaten by HIV, Tuberculosis and vicious crimes. These children have contributed too much for the World Cup, maybe it’s our turn to do something for them.

가난한 남아공 국민들에게는 월드컵이 축제만은 아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이곳 주민들은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고 싶어도 가장 싼 티켓가격이 일주일은 벌어야 하는 요금때문에 실제 관람 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경기장 주변의 주민들은 도시 미관을 앞세운 'Clean up Cape Town' 정책으로 도시에서 20 킬로미터나 떨어진 임시피난처 '깡통집'(블리키스도르프(Bllikiesdorp)라고도 불림)으로 강제 이주해야한다.

 

공식 후원업체'(sponsors/official partners)들과의 계약관계로 경기장내에서나 인근에서는 장사도 하지 못하고 ,심지어 '2010'이라는 숫자만 표시되는 상품은 FIFA가 전량 압수했다. 삶의 터전을 잃는 것이다. 


18억 5천만 달러나 투자하여 도시 교통 및 공항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예산이 쓰였지만 막상 이들은 쫒겨난 신세이지 않은가.


시 담당 공무원, Hatton씨에 의하면 가구당 4~5명 기준으로 1,400가구는 어차피 홍수, 화재, 불법거주, 무주택자 및 불량주택 등 만성적인 주택난 개선책의 일환으로 2008년에 '블리키스도르프' 임시수용소에 '이주'시켰다'고 말하지만 생활근거지를 잃은 이들에게는 설득력이 없다. 

또한 경기장 건설 및 도로 인프라사업에 15만 명의 일자리가 생겼다고 하지만 이들은 임시직이며 월드컵 경기가 끝나는데로 일자리가 없어지게 된다. - AEC 조정관, 아슈라프 카씨엠-

 

당국은 우리와의 협상이나 참여는 철저히 배제시켰으며 가난한 이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고 홍보하였지만 모두 거짓말이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월드컵을 통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기회인 것은 분명하다 하겠다."

(We get the opportunity to show the world what's really happening in South Africa.).- Ashraf Cassiem, AEC coordin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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