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광고엔 섹시이미지
Bishops Finger
그곳 가는길에 핑거포스트(기둥 하나에 여러갈래의 길을 표시해논 이정표)가 있는데 주로 수도사들과 비숍들이 이용했다고 해서 '비숍 핑거'라는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맥주 이름하고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광고의 비주얼은 참 재미있습니다. 어쩌면 옆에있는 아이스크림 광고처럼 종교비하를 했다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흔희 볼 수 있는 성당벽면의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의 일 부분입니다.
겨울인가보죠? 시원한 맥주병을 대변하듯 냉기를 잔뜩 머금은 유리위에 성당의 누군가가 손가락으로 한 획을 그었습니다. 아주 괜찮은 낙서입니다.
띠팬티, 가슴, 가터밸트
그래서! 섹시한 광고가 되었습니다, 술광고하고 잘 맞아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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